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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PITT 학술 워크샵: 시너지 효과를 위한 학술협력의 장

12/05/2011

12/05/2011


2011년 11월 11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개최된 연례 서울대-피츠버그대학교 행정/정책 학술워크샵은 나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될 것이다. 박사과정에서 공부하면서 수차례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발표를 해보았지만, 서울대-피츠버그대학교 행정/정책 학술워크샵이 내게 그 어느 학술행사보다도 각별히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나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고 키워준 두 모교 사이의 학술 교류 행사이기 때문이다. 서울대행정대학원 (GSPA)의 동문으로서, 피츠버그대학교 국제행정대학원 (GSPIA)의 박사과정생으로서, 두 모교간의 국제학술 교류가 이루어지는 장에 한 일원으로 참석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영광스럽고 또 감사드려야 할 경험이다. Read more.

2010년 11월 12일, 제 1회 서울대-피츠버그대 행정대학원 행정/정책 워크샵이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개최되었고, 나는 주최측인 피츠버그대학 소속의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본 워크샵에서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님들과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포함하여 총 11명이 연구 발표를 하였다. 피츠버그대학교에서는 John Keeler 학장님, William Dunn 교수님, Louis Picard 교수님, Louise Comfort 교수님, David Miller 교수님, Guy Peters 교수님 등 총 12명의 피츠버그 대학교의 교수님들과 박사과정 학생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본 학술행사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교수님들과 재학생들의 연구결과를 듣고, 연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 특히 방문측과 주최측 두 학교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나에게 더 없는 영광이었다.

2011년 11월, 제 2회 학술교류 워크샵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나는 이번에는 연구발표자로 참여하였다. John Keeler 학장님, David Miller 교수님, Phil Williams 교수님, Ryan Grauer 교수님을 포함해 총 5명의 GSPIA 교수진 및 학생이 본 학술 교류행사에 참석하여 본인들의 연구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기회를 가졌다. 개회사에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의 김신복 교수님께서는 피츠버그 참석단에게 깊은 환영의 뜻을 표하셨으며, Keeler 학장님께서는 기조연설을 통해 정책 및 행정대학원들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국제화 연구 강화의 흐름을 소개하셨다. 본 학술 워크샵은 크게 세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공공관리와 거버넌스, 공공행정의 이슈들, 비교 정치연구가 그것이다. 모든 발표자들은 토론자와 청중으로부터 매우 통찰력 있으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코멘트와 피드백을 받았다.

나는 한국 NGO 섹터를 관통하고 있는 주요한 동력들과 이들이 한국 NGO들의 책임성 인식과 관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였다. 본 현장연구는 박사학위논문의 일환으로 GSPIA 학장의 연구지원 기금을 받아 2011년 봄/여름에 걸쳐 진행되었다. 현장연구에 대한 GSPIA의 재정적 지원은 나의 연구 진척에 결정적 도움을 주었다. 이에 더해, 본 학술워크샵은 한국과 미국 학계로부터 동시에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처럼 논문 현장연구 수행을 위한 재정적 지원은 물론, 학술 행사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GSPIA에 진심으로 감사할 뿐이다.

제2회 학술워크샵의 개최는 한국 학계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계신 GSPIA 출신 동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본 서울대-피츠버그대 행정대학원 행정/정책 학술워크샵은 특히 김신복 교수님 (GSPIA MPIA'72)과 고길곤 교수님 (GSPIA PhD '06)께서 주축이 되어 추진을 하셨다. 김신복 교수님께서는 교육부 차관, 서울대 행정대학원 원장은 물론 서울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셨다. 고길곤 교수님께서는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교수를 지내고, 2011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로 임용되셨다. 피츠버그 국제행정대학원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공고한 연계고리는 한국의 학계에 포진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GSPIA 동문네트워크를 통해 공고히 유지되어 오고 있다. 나를 비롯한 후학들은 피츠버그 국제행정대학원 출신 선배님들께서 한국 행정학계에서 담당해오고 있는 막중한 역할들을 접하거나 전해들을 때마다 큰 자긍심을 느낀다. 피츠버그 국제행정대학원은 한국 주요 대학의 교수들과 연구자들을 가장 많이 양산해내는 미국 명문 정책대학원 가운데 하나이다. 가령, 본 학술워크샵 전날에 열린 환영 만찬에 참석한 피츠버그 동문 출신 학자들의 면면을 보면 그 영향력과 비중을 가히 짐작하고도 남는다. 참석자 대부분이 정부 요직을 비롯하여, 서울 유수대학교의 총장 및 학장을 역임하였거나 현재 역임하고 계신 교수님들이셨다.

나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피츠버그대학교 국제행정대학원에서의 수학을 통해 큰 혜택을 받았고 은혜를 입고 있다고 절감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이 한국적 맥락에서의 행정 및 정책학의 토대를 마련하고 학문연구의 방법론적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면, 피츠버그 국제행정대학원은 본인의 연구에 국제적 맥락에서의 이해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학문연구의 철학적 이해를 더하였다. Keeler 학장님께서 본 워크샵의 기조연설에서 강조하셨듯이, 피츠버그 국제행정대학원은 국제개발과 국제안보분야 연구에 있어 미국 내 최상위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더해, 피츠버그에서의 수학을 통해 내가 가미할 수 있었던 연구 분야는 비영리조직 관리에 대한 연구이다. 나의 박사학위 논문은 미국의 비영리조직 관리 모형이 한국 맥락에 적합한지, 비교연구 관점에서 책임성의 논의는 어떻게 다른지를 연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처럼 나의 박사학위 논문은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피츠버그 국제대학원에서 배우고 갈고 닦은 바를 잘 접목시켰기에 가능했다. 이것이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피츠버그 국제대학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내게 주어진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있는 이유이다.

본인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건데, 본 교환학술 행사는 피츠버그 국제행정대학원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상호협력을 촉진하고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기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 두해에 걸친 상호간 교환방문 학술 행사의 개최는 성공적이었고, 두 학교의 교수들과 학생들 사이의 피드백 및 상호협력의 기회를 증진시키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하였다. 나는 본 학술 워크샵이 앞으로도 끊이지 않고 이어지기를 바라며, 이는 두 학교 사이의 신뢰 증진은 물론 상호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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